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60-16, 블랙박스, 그라운드 갤러리에서 전시
한강진역 1번 출구에서 447m /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 도보로 5분.
운영 화~일10:00 ~ 18:00, 월요일 정기휴무,
02-2014-6900
아트 스펙트럼
DREAM SCTEEN
성인 (만 25~64세) - 18,000원(개별 전시 - 12,000원)
청년 (만 19~24세) 및 대학(원)생 - 9,000원/ 청소년 (만 7~18세) - 9,000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 및 동반1인), 현역군인, (해양) 경찰, 소방관, 미취학 아동 무료
* 아니카 이 개인전과 드림스크린 각 전시 12,000원인데 통합권을 구입하면 18,000원
* 리움멤버십이라면 예약없이 관람가능
한남동 리움 미술관 기획전 《드림 스크린》은 밀레니얼 이후 세대가 인터넷, 게임, 영화 등 ‘스크린’이라는 매개체를 통한 경험을 체화하면서 물리적인 세계에 대해 이전과는 다른 감각을 갖게 된 점을 그 출발점으로 삼는다. 전시 제목인 “드림 스크린”은 허구적이지만 보다 깊은 무의식의 영역을 드러내는 ‘꿈’과 직간접적인 경험을 중개하는 다종다양한 ‘스크린’을 합성한 표현이자, 스크린 너머로 떠오르는 환상이나 잔상을 의미하는 조어다. 거대 서사 혹은 선형적인 성장 신화가 더 이상 미래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제시하지 못할 때, 새로운 세대가 매체를 경유한 경험과 파편적인 잔상으로부터 삶의 조건을 탐색하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개척해 가는 다양한 경로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특히 스크린을 통해 접하는 광범위한 정보와 감각 자극, 그리고 다중적 서사를 통해 구성, 공유되는 공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전시 <드림스크린>은 '웬체스터 하우스'라는 귀신 들린 집을 모티브로 하여 19세기 후반에 총기 사업으로 부를 이룬 웬체스터 가에서 지은 공간이다. 웬체스터 가 부인이 총기 사고로 사망한 이들의 혼이 자신을 찾아오지 못하도록 집을 아주 복잡하고 독특하게 지은 것으로 웬체스터 하우스처럼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 마당과 입구, 복도 등 20여개의 방을 오가며 미로 같은 전시장을 모험할 수 있다.
마치 미로 사이로 길을 찾는 듯한 동선은 젊은 세대가 경험하는 방향성의 상실과 고립감을 반영하는 동시에 관객에게 각자만의 길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시한다. 이번 전시는 밀레니얼 이후 자연스럽게 스크린을 접하는 세대가 느끼는 자극의 홍수 중'공포'란 감각에 집중한 국내 외 아티스트 26팀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작가
최윤, 돈선필, 김대환, 프리실라 정, 강정석, 김희천, 김무영, 정지현, 콜론, 이은새, 리 이판, 소 유 누에, 박세영, 파트타임스위트, 리아르 리잘디, 콘칸 룽사왕, 류한솔, 스파클링 탭 워터, 카몬락 숙차이, 선다이얼, 후유히코 다카타, 아를렛 꾸잉-안짠, 보 왕, 비비안 장, 헤 지케, 스텔라 종
전시예약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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